이날 행사에는 권선방 홍천귀농귀촌협의회 회장과 협의회 매니저 이자 전원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인 박인호씨(내촌면 물걸리), 대규모 오이농장을 운영 중인 정지훈·이수남씨 부부(서석면 생곡리) 등 선배 귀농·귀촌인들과 장래 전원생활을 모색 중인 예비 귀농·귀촌인 등 모두 43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지난 2012년 4월 순수 민간단체로 출범한 홍천귀농귀촌협의회는 이미 귀농·귀촌한 이들과 귀농·귀촌 희망자들을 위한 정보 교류 및 친목 도모, 품앗이 실천, 영농 연대 및 협력 등 ‘전원상생’을 모토로 내걸고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현재 회원만 약 230명에 이른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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