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베스트 코리아는 지난 1기 참여자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및 언론을 통해 한국 투자환경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는 데 기여했다고 보고 전 세계 25개국 출신 35명의 유학생으로 구성된 써포터즈 2기를 지난 4월부터 운영해왔다.
아울러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된 김치문화 체험, 한국 고찰 탐방, 다도 체험 등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문화를 직접 접하기도 했다.
이 날 최우수 써포터즈로 선정된 호주 출신의 조세프 미첼 네스는“한국의 열정적이고 우수한 인력은 외국인 투자가에게 어필할 수 있는 최고의 자원이라는 점을 써포터즈 활동을 통해 깨달았다”라며 “이 점을 앞으로도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에 해단한 써포터즈는 명예 홍보대사로서 한국에 대한 온라인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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