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에이미, 졸피뎀 투약혐의 불구속 기소 "집행유예 기간에 '또?'"
방송인 에이미가 집행유예 도중 마약성 수면유도제를 복용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에이미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서울 서부보호관찰소에서 만난 여성으로부터 네 차례에 걸쳐 졸피뎀 수십정을 건네받아 이 중 일부를 복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에이미는 지난 2012년 11월 프로포폴 투약으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한 달간 보고 관찰소에서 약물치료를 강의를 받았다. 하지만 지난 4월 의사의 처방 없이 졸피뎀을 복용해 불구속 입건된 것이다.
에이미의 불구속 입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에이미, 중독 수준인 것 같다" "에이미, 치료가 시급해 보인다" "에이미 약물 복용, 이번이 몇 번째야" 등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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