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2AM 창민이 섬세한 보이스로 세련된 무대를 선사했다.
창민은 28일 오후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이별의 부산정거장'을 열창했다.
앞서 창민은 무대에 오르기 전 "원곡 느낌을 최대한 살리면서 노래의 매력을 어필하겠다"며 "최대한 이질감 없는 편곡을 위해 노력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창민이 부른 '이별의 부산정거장'은 한국전쟁 직후 전쟁과 피난의 기억을 담아낸 곡이다. 지난 1953년 발표돼 큰 주목을 받았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