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국내외 13개 전 노선 최대 64% 특별 할인
진에어는 9월1일부터 내년 3월31일까지 운항하는 항공편을 홈페이지 최저가 대비 최대 64%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특히 인천-나가사키 노선은 일반적인 주말 김포-제주 노선의 왕복 항공 운임보다도 낮은 가격에 판매된다고 진에어 측은 설명했다.
국내선(김포-제주)의 경우 이번 진마켓을 통해 편도 3만2000원에 판매한다.
조현민 진에어 마케팅 담당 전무는 "1만5000명이 동시 접속해도 서버에 문제가 없도록 조치를 했다"며 "진에어 고객들이 좀더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진에어는 이번 진마켓 기간 중 진에어 온라인 로고숍 '진에어숍' (www.jinairshop.com)을 통해 캐리어와 진에어 로고가 디자인된 여권 지갑, 네임텍, 노트 등 각종 여행 관련 상품을 판매한다.
또한 진에어는 진마켓을 통해 국내외 취항지 호텔 상품을 특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호텔 예약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진마켓 이용 고객이라면 항공권뿐만 아니라 호텔 예약, 여행 물품 구매까지 한번에 파격적인 가격으로 해결할 수 있다"며 "최근 패키지 여행에서 벗어나 개별 자유 여행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항공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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