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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관리사무소 직원 대상 ‘나라장터 맞춤형교육’

최종수정 2014.06.27 01:32 기사입력 2014.06.27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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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교육원, 27일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북도회와 함께 전산실습·정부계약이론 등…80여명참가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아파트관리사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나라장터 교육’이 김천 혁신도시 안에 있는 조달교육원에서 이뤄진다.

조달청은 27일 조달교육원에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북도회 관할 아파트관리사무소 입찰업무 담당 간부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민간부문 나라장터 사용자교육’을 한다.

아파트관리사무소 대상의 나라장터교육은 지방조달청 단위로 가끔씩 있긴 했으나 조달청 본청 차원에서 맞춤형으로 하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교육은 조달청이 아파트관리비의 맑고 효율적인 집행을 돕기 위해 지난해 10월 공공부문에서만 써오던 나라장터를 아파트관리사무소 등에 개방했음에도 이용률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경북(대구 포함)지역의 나라장터 이용 입찰집행비율(‘14.6.17)은 목표의 3.4%로 대전 (20.4%), 전북(10%), 강원(7.5%), 인천(5.8%), 서울(5.6%), 부산(5.3%)보다 낮아 이용활성화차원에서 교육하게 됐다는 게 조달청의 설명이다.
조달청이 목표로 잡은 나라장터 이용대상 아파트단지는 320개이나 입찰에 적용하는 곳은 11개 단지에 머무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조달교육원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북도회와 함께 경북지역 아파트관리사무소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교육과정을 열었다.

교육과목은 나라장터 사용 과정(이용자등록, 전자입찰, 전자계약, 대금지급 등)에 대한 전산실습교육(2시간)과 국가계약법 등 정부계약제도 관련 이론교육(2시간)을 겸한다. 교육대상인원은 80여명이며 교육비는 없다.

조달교육원은 나라장터에 대해 배우길 원하는 또 다른 지역의 아파트관리사무소 입찰담당 직원들 신청을 받아 다음 달 중 제2차 맞춤형교육에 들어갈 예정이다.

조창환 조달교육원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경북지역 아파트관리사무소들이 나라장터 사용을 높여 아파트관리비 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며 “조달교육원은 조달전문교육이 필요한 공공기관 및 조달업체를 대상으로 맞춤형교육을 늘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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