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구 전·현직 광역·기초의원과 6·4지방선거 당선인들이 26일 오는 7월30일 치러지는 국회의원 보궐선거 이개호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도의원 당선인 6명, 군의원 당선인 21명 등 총 80명"
"지역발전·화합·민생, 농민 대변한 ‘새로운 인물’ 필요"
"‘힘과 지혜, 따뜻한 가슴’ 가진 이개호 후보가 적임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구 전·현직 광역·기초의원과 6·4지방선거 당선인들이 26일 오는 7월30일 치러지는 국회의원 보궐선거 이개호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담양·함평·영광·장성에서 ‘새인물’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갖춰야 할 5가지 조건을 전제했다.
먼저 ▲중앙정부·전남도를 상대로 지역발전 사업·예산 확보 ▲지방선거로 갈라진 민심을 한데 모으는 화합의 정치 ▲농민을 대변하고 99% 서민을 위한 정치 실현을 우선조건으로 꼽았다.
그러면서 “이개호 후보는 오랜 중앙·지방행정 경험으로 지역발전을 일궈낼 힘과 지혜가 있다”면서 “소통과 섬김의 리더십으로 모두를 포용할 수 있는 따뜻한 가슴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농업·농촌을 위하고 항상 사회·경제적 약자의 편에서 일한 실무적 경험과, 대한민국 최초로 생활행정을 도입해 민생을 돌본 준비된 생활정치 전문가”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개호 후보는 ‘오직 한 길’만 걸으며 정도(正道)의 정치를 해낼 것”이라며 올곧은 공직생활과, 도시 지역구 출마 제의에도 농촌 지역구를 끝내 지킨 ‘원칙과 소신’을 중요한 지지배경으로 설명했다.
이와 함께 “세월호 사건 이후 ‘적폐 청산’이 지금의 시대적 과제”라면서 “이개호 후보가 주민들이 바라는 새로운 변화와 기대에 부응하고 시대정신에 부합한 적임자”라고 지역민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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