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혁재, 7500만원 빚 독촉장 본 어머니에 "왜 뜯어봐요" 발끈
방송인 이혁재의 어머니가 아들의 빚 독촉장에 속상해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혁재의 어머니는 아들 앞으로 도착한 우편물을 보다가 7500만원의 빚 독촉장을 발견했다. 이혁재 어머니는 "우리집에 오는 우편물은 빚 독촉장밖에 없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그는 이어 "그러니까 열 받는 사람은 나다. 갚아주진 못하지만 자식이 이렇게 빚을 못 갚고 독촉장을 받으면 속상하다"고 털어놨다.
독촉장을 들고 방으로 들어온 이혁재는 "나 혼자 충분히 고민할 수 있는데 굳이 어머니, 아버지가 뜯어봐서 상황을 아는 게 싫다. 부모님이 안 해도 될 고민을 하는 게 괜히 죄송하고 미안하고 답답하고 화가 난다"며 속상한 마음을 고백했다.
'화끈한 가족' 이혁재 가족의 사연을 접한 네티즌은 "이혁재, 빚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구나" "이혁재, 어머니가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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