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는 온라인 시장 정상화 방안의 일환으로 ▲온라인 거래시 온라인용 공식 서식지 사용 의무화 ▲이동통신사의 전산가동시간 외 정책 발효 금지 ▲온라인 파파라치 감시 시스템 구축 ▲현행 파파라치 신고기간 실효성 제고 방안 등을 제안할 예정이다.
협회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단 몇시간 만에 50만 건의 개인정보가 온라인을 통해 불법으로 매집됐던 휴대폰 대란은 온라인 불법판매에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 됐다"며 "이에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는 정상적인 온라인 시장 질서 확립과 비대면 온라인 불법판매 시장 근절을 위해 통신업 및 온라인 시장 관계자들의 자정 노력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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