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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본사 이전은 ‘정주영 정신’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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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충남도지사, ‘당진 이전 추진방안 정책토론회’ 참석해 강조…“현대는 지역발전, 균형발전 상징”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현대제철 당진 이전 추진방안 정책토론회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현대제철 당진 이전 추진방안 정책토론회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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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25일 “현대제철 본사 당진 이전은 ‘정주영 정신’의 실천”이라고 강조했다.

안 지사는 이날 오후 2시 당진 문예의 전당에서 열린 ‘현대제철의 지역 기여와 본사이전 추진방안 정책토론회’에 참석, “김동완 의원과 당진시민 여러분들이 추진하고 있는 현대제철 본사 이전문제에 대해 도도한 마음으로 함께 하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안 지사는 이 자리에서 “현대는 정주영이며, 정주영 정신은 새로운 세계에 대한 도전이었고, 새 미래에 대한 소망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소떼를 이끌고 방북했던 일에 대해 “정 회장이 현대사에서 기업인으로 돈을 많이 벌어 위대한 게 아니다. 그 분이 꿈과 소망을 갖고 우리 모두에게 멋진 꿈과 낭만을 안겨줬기 때문에 역시 정주영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젠 지역과 대한민국이 함께 잘 살아야 한다. 현대가 지역발전과 균형발전의 상징으로, 새 대한민국을 끌어가는 꿈, 소망, 낭만을 열어가는 기업이 되길 바란다”며 “현대가족 여러분들께 현대제철 본사의 당진이전은 정주영 정신의 실천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새누리당 김동완 의원과 당진시개발위원회가 주최한 이날 토론회는 ‘현대제철의 지역기여와 본사이전 추진방안’을 주제로 한 발표와 토론 등이 이어졌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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