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금융권에 따르면 ING생명은 내달 초에 대규모 조직개편을 진행한다. 또 임원들 가운데 일부를 교체할 계획이다. ING생명의 임원은 30여명이다.
ING생명은 지난해 12월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에 인수됐다. ING생명의 대주주인 MBK파트너스는 ING생명 인수 직후 알리안츠생명 출신 정문국 사장을 영입해 조직을 재정비해왔다.
그동안 컨설팅 업체인 베인앤컴퍼니에 영업력 확대와 인력 조정 방안 등 전반적인 경영혁신 프로젝트물을 의뢰한 바 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