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콜롬비아전 일본 반응, 혼다 "우승 언급했는데…반성 하겠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우승을 자신하던 일본 축구 대표팀 에이스 혼다 케이스케가 조별리그 최하위라는 성적에 끝내 고개를 숙였다.
사상 첫 월드컵 8강 진출을 노리던 일본이 조별리그 최종 전적 1무 2패의 초라한 성적으로 탈락한 것이다.
일본 축구 대표팀의 8강 진출과 우승을 거론하던 혼다는 한순간에 일본 원망의 대상이 되버렸다.
콜롬비아전에서 동점 골을 득점했던 오카자키 신지는 "이게 일본의 능력이다. 더 좋은 성적을 기록하지 못해 실망했다. 책임을 느낀다. 승리와 골을 원했는데 1-4 패배로 경기를 마치니 정말 끔찍한 기분이다"며 실망을 감추지 못했다.
콜롬비아 일본 반응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콜롬비아 일본 반응, 한국이 아시아의 자존심을 세워 주길" "콜롬비아 일본 반응, 일본 그래도 잘 싸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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