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 국내 사업 성장성 미약..목표가↓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KDB대우증권은 25일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 close 증권정보 031430 KOSPI 현재가 16,900 전일대비 250 등락률 +1.50% 거래량 301,584 전일가 16,65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신세계인터, 에르메스 뷰티 팝업…'스몰 럭셔리' 수요 공략 소비심리 위축에도 옷은 산다…패션업계, 4분기 이어 1분기도 반등 돌체앤가바나 뷰티, 색조 힘입어 59% 성장…신제품 출시로 수요 확대 에 대해 해외 수입브랜드 사업에 비해 국내 사업의 성장성이 상대적으로 미약하다고 지적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1만6000원에서 10만5000원으로 9.5%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를 유지했다.
함승희 KDB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의 경우 매출 50% 이상을 차지하는 해외브랜드와 라이프스타일 부문 구조적 확장으로 경쟁사와 차별화된 성장성이 점차 주목을 받을 것"이라며 "여기에 한국 특유의 유통구조를 감안할 때 제품 소싱, 판매, 재고관리 등을 총괄하는 MD 역량이 중요한데 25%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신세계사이먼 아울렛이 효율적인 유통망 역할을 하고 있어 프리미엄 요인이 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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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국내 사업부문의 부진이 주가 할인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지적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경우 올해 1분기 별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한 2012억원, 영업이익은 32% 늘어난 59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하지만 수입브랜드 매출이 두자릿수 증가를 보이는 등 선전한 것에 비해 국내 패션부문은 역성장하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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