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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저 2015년형, 승차감에 디젤의 힘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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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ℓ급 모델 3254만원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현대자동차는 디젤엔진 모델을 추가한 2015년형 그랜저를 출시하고 공식 판매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신형 그랜저 디젤에는 같은 회사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싼타페와 맥스크루즈 등에 적용됐던 2.2ℓ급 R엔진을 개선한 R 2.2 E-VGT 클린디젤엔진이 들어갔다.
이 엔진은 최고출력은 202마력, 최대토크는 45.0㎏ㆍm며 유로6 배기가스 기준을 충족한다. 연비는 ℓ당 14㎞다. 흡차음 성능을 개선하고 진동과 소음을 최소화해 디젤엔진 고유의 힘있는 주행성능에도 편안하고 안정적인 세단의 승차감을 구현코자 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가솔린 모델에는 1500rpm대 중저속 영역에서 성능을 강화한 세타Ⅱ 2.4 GDI엔진이 새롭게 실렸다. 최고출력은 190마력, 최대토크는 24.6㎏ㆍm며 연비는 ℓ당 11.3㎞(17인치 기준)다.

외관도 바뀌었다. 전장이 10㎜ 늘어나고 볼륨감을 강조하기 위해 앞뒤쪽에 신규 디자인 범퍼가 적용됐다. 실내 스위치 설계를 바꿔 탑승객이 한층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게 했으며 후측방경보시스템을 추가하고 차선이탈경보시스템을 확대 적용했다.
이밖에 어드밴스트 주차조향보조시스템, 스마트 트렁크시스템이 적용됐으며 차세대 AVN모니터, 카드형 스마트키도 추가됐다. 가격은 2.2 디젤모델이 3254만~3494만원, 2.4 가솔린이 3024만원, 3.0 가솔린이 3361만~3875만원이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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