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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 잉글랜드 월드컵 d조, 수아레즈 2골에 빛바랜 악동 '루니'

최종수정 2014.06.20 06:57 기사입력 2014.06.20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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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d조 2차전 잉글랜드와의 경기에서 2골을 넣으며 팀승리를 이끈 우루과이의 루이스 수아레스(사진: gettyimages

월드컵 d조 2차전 잉글랜드와의 경기에서 2골을 넣으며 팀승리를 이끈 우루과이의 루이스 수아레스(사진: gettyimages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우루과이 잉글랜드 월드컵 d조, 수아레즈 2골에 빛바랜 악동 '루니'

우루과이가 잉글랜드와의 매치서 루이스 수아레스(27, 리버풀)의 2골에 힘입어 극적인 승리를 따냈다.

20일 우루과이는 오전 4시(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서 열린 잉글랜드와 2014 브라질 월드컵 D조 조별리그 2차전서 루이스 수아레스의 2골 원맨쇼를 앞세워 2-1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우루과이는 이날 승리로 남은 이탈리아전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을 바라볼 수 있는 상황이 됐다. 반면 잉글랜드는 이탈리아전에 이어 2연패를 당하면서 일찌감치 짐을 싸야 할 처지에 놓였다.

그러나 아직 다 끝난 것은 아니다. 이탈리아가 코스타리카와 우루과이를 모두 잡고, 잉글랜드가 코스타리카를 꺾은 뒤 골득실을 계산해 2위를 차지하는 시나리오다가 남아있기 때문이다.
벼랑 끝 승부 답게 치열한 경기였다. 잉글랜드 노장 루니는 2번의 월드컵 경험자 답게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경기에 쏟아내며 시종일관 투지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루니는 지난달 23일(한국시간) 영국의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주고 싶다. 나는 브라질에서 최고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거라 확신하고 있다"며 월드컵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다.

이어 루니는 "지난 2번의 월드컵에서의 오명을 씻을 준비를 마쳤다"고 했다.

루니는 2006 독일 월드컵, 2010 남아공 월드컵 등 2번의 월드컵에 출전했지만 이렇다 할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월드컵에서는 빛을 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루과이 수아레즈는 이런 루니의 도전을 무참히 꺾어버렸다.

우루과이는 전반 루이스 수아레즈의 선취골에 이어 후반 잉글랜드 웨인 루니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으나 수아레즈의 극적인 결승골로 2-1을 기록하며 승리했다.

우루과이 잉글랜드 루니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우루과이 잉글랜드 루니, 아쉽다" "우루과이 잉글랜드 루니, 마지막 경기서 봐요" "우루과이 잉글랜드 루니, 제라드는 어떻게 된 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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