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회장 황창규)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27일 자정까지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S5 광대역 LTE-A 스페셜에디션' 예약 가입을 실시하고, 5만명에게 스페셜에디션 후면 커버, 1만명에게 삼성 기어핏을 9900원에, 예약가입 전원에게는 음향기기 30~50% 할인권을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예약 가입한 고객 중 선착순 1만명에게는 삼성전자의 최신 웨어러블 기기인 삼성 기어핏을 99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예약 가입한 고객 모두에게는 삼성전자의 음향기기 4종(EO-SB330, EO-AG900, EO-OG900, EO-IG900), 젠하이저 이어폰(MM30G, IE80+mm50i), 소니 이어폰과 블루투스 스피커(XBA-H3, SRS-X5), 플랜트로닉스의 핸즈프리(Voyager Legend, BackBeat GO2) 등 고급 음향기기를 30~50%에 할인된 금액으로 살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갤럭시S5 광대역 LTE-A 스페셜에디션' 예약가입은 전국 올레매장과 올레닷컴에서 가능하며, 예약가입 순서대로 7월1일부터 배송된다.
한편, '갤럭시S5 광대역 LTE-A'는 갤럭시S5에 사용된 방수, 방진 및 지문인식 등의 기능 뿐만 아니라, 새롭게 WQHD 디스플레이를 도입해 HD 대비 4배 이상의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블랙, 화이트, 블루, 골드, 핑크 색상으로 출시되며 스페셜에디션 이외의 단말은 6월 말부터 구입할 수 있다.
김형욱 KT 마케팅부문 Device본부장 상무는 "자사의 우수한 광대역 LTE-A 네트워크 기술과 '갤럭시S5 광대역 LTE-A'를 기다린 많은 고객들을 위해 파격적인 예약 가입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KT는 고객 최우선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차별화된 단말과 서비스 등의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윤나영 기자 dailybe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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