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발견·재발방지 치료비 '집중 보장'
메리츠화재가 지난해 8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무배당 메리츠 걱정없는 암보험'은 암 진단비를 기본 계약으로 5대 고액치료비, 암진단비, 이차암진단비 등의 담보를 통해 암을 집중보장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암진단 후에도 재발방지와 조기발견을 위해 암재발 검진지원금을 5년간 지급하는 상품이다.
암 외에도 한국인의 사망원인 중 높은 위험군에 속하는 뇌졸중과 급성심근경색 등 2대 질환진단비와 질병입원일당, 질병수술비 등의 특약으로 보장을 강화했다.
걱정없는 암보험은 갱신형인 1종과 비갱신형인 2종으로 나뉜다. 1종은 10년과 15년 주기로 100세까지 자동으로 갱신되며 2종은 80세ㆍ90세ㆍ100세 만기로 구성된다. 1종은 전기납, 2종은 10년납ㆍ15년납ㆍ20년납ㆍ30년납으로 운영된다. 1종과 2종 모두 6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보험료 납입 주기는 매월 납입하거나 3개월납, 6개월납, 1년납 등으로 선택할 수 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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