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부터 5년간, 7회 연속(2010년과 2013년은 각 2회 발표)으로 선정된 것이다.
포스코는 기술혁신, 인적자원 등 4개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7.91(10점 만점)의 점수를 받아 종합 1위를 기록했다.
WSD는 올해 6월 기준 세계 36개 철강사를 대상으로 ▲생산 규모▲수익성▲기술혁신▲가격 결정력▲원가 절감▲재무 건전성▲원료 확보 등 23개 항목을 평가했다.
실제 이번 평가에서 기술혁신, 고부가가치 강재생산 및 하공정 사업 분야 등에서 전년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지난해 2400만t 생산체제를 확보한 현대제철이 9위로, 사상 처음으로 ‘TOP 10’에 올랐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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