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는 나이키, 아디다스, 아이더, 블랙야크, 쉬즈미스, LAP 등 총 73개 브랜드의 130여개 상품을 1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하는 특별 상품전을 열고 그 수익금을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에 기부해 난치병 환아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20~22일 지점에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에서 직접 운영하는 부스를 설치한다. 부스에서는 난치병 환아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재단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고 풍선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고객이 직접 기부에 참여할 수도 있다.
강명구 갤러리아백화점 프로모션팀장은 "아이들이 병마를 이겨내는 데 희망이 되고 가족들에게도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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