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 고객이 인터넷뱅킹에 접속해 조회나 이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오류' 메시지와 함께 관련 서비스가 되지 않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일부 고객에 한해 PC를 업데이트 하는 과정에서 보안상 충돌이 생겨 일부 서비스가 안되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오류가 발생한 고객에게는 원격제어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주고 있다"고 말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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