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경찰서는 16일 주차된 차량에서 상습적으로 현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A(42)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심야시간대에 공구를 이용해 범행을 저질렀으며 훔친 현금은 생활비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관계자는 “최근 차량털이 피해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현금이나 귀중품 등을 차량 내에 보관하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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