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13일 성동구청 앞마당에서 배추 700포기 담가 기초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13일 구청 앞 광장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성동구협의회 주관으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펼쳤다.
해마다 김장김치가 동이 나고 갓 담근 맛깔스런 김치가 생각나는 초여름에 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이 행사는 6년 동안 계속돼 이제는 바르게살기만의 독특하고 정성이 담긴 사업으로 자리잡았다.
소판수 자치행정과장은“이른 무더위에도 불구 행사에 참가한 바르게살기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이 행사를 통해 더불어 함께 사는 이웃사랑의 분위기가 구 전체적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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