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중구 광희동사무소 9급 공직자로 출발, 34년만에 서기관 승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고재득 성동구청장은 10일 오전 박동배 주택과장(59)을 서기관으로 승진, 기획재정국장에 발령냈다.
박 국장은 1980년 서울시 중구 광희동 주민센터 9급 공무원으로 공직을 시작해 강동구 송파구 광진구 등을 거쳐 서울시에서 구획정리과 예산과 보건정책과 등에서 근무했다.
특히 지역경제과장 시절 마장동에 마을기업 '고기익는마을1호점'을 여는 등 마장동 축산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동배 국장은 "자치구에서 열심히 일하면 곧 바로 지역 주민들 성과로 나타나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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