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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조기검진으로 치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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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18일 오후 4~6시 서울역광장에서 치매예방 캠페인 ‘메모리데이’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치매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해 18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서울역 광장에서 치매예방 캠페인 ‘메모리데이’를 진행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

성장현 용산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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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지난 4월부터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지하철 숙대입구역에서 치매예방 캠페인을 펼쳐오다 이번 행사는 서울역 광장으로 장소를 옮겨 마포구와 중구 서대문구 은평구와 공동으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역주민과 서울시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유도, 치매검진과 교육, 홍보활동을 통해 치매도 예방과 치료관리가 가능하다는 사회적 이해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지역주민들과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체크 모바일앱을 이용, 간이치매검사를 해주고 치매예방 관련 리플렛과 소책자를 제공할 예정이다.

선별검진안내와 치매관리사업, 치매지원센터 홍보와 함께 치매바로알기 교육 배너도 게시, 치매OX 퀴즈와 함께 노인체험, 풍선만들기, 네일아트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최재원 의약과장은 “치매는 조기검진과 관리를 통해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질병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조기검진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용산구치매지원센터는 치매예방, 조기발견, 치료, 재활, 진행단계별 적정 관리까지 치매통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60세 이상 어르신은 용산구치매지원센터와 보건분소, 용산2가동 주민센터 건강사랑방, 이촌1동 주민센터 건강사랑방에서 치매조기선별 검진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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