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CJ제일제당이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 공략을 위해 아이스 파우치 5종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시장 규모가 연간 1000억원이 넘는 아이스 파우치 시장을 적극적으로 노리겠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CJ제일제당의 아이스 파우치 제품은 쁘띠첼 미초 청포도 에이드와 아이스 워터젤리 2종(오렌지, 포도), 아이시안 블루베리에이드와 아이스 홍삼 등 5종이다.
과일 특유의 맛을 시원하게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나 여름철 건강을 챙기고 싶은 소비자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청량감을 주는 과일맛 제품과 함께 눈 건강에 좋은 아이시안, 여름철 활력을 더해주는 홍삼 음료가 함께 출시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아이스 파우치 시장은 연간 매출의 90%가량이 5~9월에 집중되는 만큼 다섯 종류의 제품을 동시에 출시해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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