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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2등급 태양 플레어…GPS와 통신에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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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 태양활동관측위성 통해 포착

▲X2등급의 태양 플레어가 태양활동관측위성(SDO)에 포착됐다.[사진제공=NASA]

▲X2등급의 태양 플레어가 태양활동관측위성(SDO)에 포착됐다.[사진제공=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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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10일 오전 10시42분(미국동부시간) 태양이 X2등급 태양 플레어를 방출했다. 태양의 다른 곳보다 아주 밝게 빛나며 방출된 이번 플레어로 많은 양의 방사능이 우주로 날아들었다.

강력한 플레어를 방출한 태양은 오전 7시42분~8시52분 최고치를 보였다. 태양플레어는 방출하는 방사능의 양 등을 분석해 가장 낮은 1단계에서부터 높은 5단계까지 등급을 나눈다.
X2등급은 X1등급의 2배 정도 강력함을 뜻한다.

미항공우주국(NASA)의 태양활동관측위성(Solar Dynamics Observatory)이 태양 플레어를 내뿜는 다양한 모습을 포착해 이날 공개했다.

이번 태양 플레어는 강력한 방사능을 분출했는데 다행히 지구 대기권을 통과하지 못하면서 인류에게 해를 끼치지는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태양 플레어는 대기권을 교란시켜 위성항법장치(GPS)과 통신 신호에 장애를 끼친다.
▲왼쪽의 밝은  부분에서 태양 플레어가 방출되고 있다. 이번에 방출된 플레어는 X2등급이다.[사진제공=NASA]

▲왼쪽의 밝은 부분에서 태양 플레어가 방출되고 있다. 이번에 방출된 플레어는 X2등급이다.[사진제공=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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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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