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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 내려다 본 이집트 사막과 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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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 와이즈먼 우주비행사, 트위터에 올려

▲국제우주정거장에서 바라 본 이집트 사막과 홍해.[사진제공=리드 와이즈먼 트위터]

▲국제우주정거장에서 바라 본 이집트 사막과 홍해.[사진제공=리드 와이즈먼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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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이집트의 사막이 홍해를 만났다.

현재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머물고 있는 리드 와이즈먼(Reid Wiseman) 우주비행사가 우주 상공에서 찍은 이집트 사막과 홍해의 모습을 자신의 트위터(https://twitter.com/astro_reid)에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리드 와이즈먼이 올린 사진에는 이집트에 걸쳐 펼쳐져 있는 거대한 사막의 모습이 들어온다. 그 끝 지점에서 홍해(Red Sea)의 길게 뻗은 자태를 확인할 수 있다.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날씨여서 깨끗한 이미지를 선보였다.

홍해는 이집트의 수에즈에서 바브엘만데브 해협까지를 말한다. 총 거리는 약 2100㎞에 이른다. 최대 폭은 304㎞이다. 서쪽으로 이집트는 물론 수단과 에티오피아의 해안과 접한다. 동쪽으로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예멘의 해안과 만난다.

와이즈먼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다양했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멋지고 위대하다"는 의견을 보였다. 이 중 한 네티즌은 "제가 바로 나일강 근처에 사는데, 혹시 그곳(우주정거장)에서 제가 보이나요?"라는 애교 섞인 댓글을 달아 관심을 모았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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