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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마감] 기술·금융주 하락 부각

최종수정 2014.06.06 16:28 기사입력 2014.06.0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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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6일 중국 주식시장은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5% 하락한 2029.96에, 선전종합지수는 0.26% 내린 1055.56에 거래를 마쳤다.
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기술주(-0.8%), 금융주(-0.69%)가 가장 많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별로는 페트로차이나가 0.4% 하락했고 공상은행(-0.55%), 건설은행(-0.49%), 농업은행(-0.40%), 중국생명보험(-0.21%), 선화에너지(-0.35%) 등이 약세였다.

유럽중앙은행(ECB)이 금리인하로 글로벌 주식시장의 투자심리를 자극했지만 중국은 경제성장 둔화 우려로 이미 주식시장 힘이 빠진 상태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중국 정부의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인 7.5%가 다소 높은 수준이라고 지적하며 성장률 목표를 7% 전후 수준으로 낮출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IMF의 데이비드 립튼 수석 부총재는 "높은 경제성장률에 대한 기대를 낮추고 체력이 약한 금융과 부동산 산업을 강화하는 쪽에 정책 초점을 맞춰야 한다"면서 "중국 정부가 경제성장 촉진을 위해 넓은 범위의 경기부양책을 펴는 것도 적절하지 않다"고 진단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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