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선거, 우리 아이들과 광주의 미래 좌우”
[아시아경제 노해섭 rlwk]양형일 광주시교육감 후보는 3일 ‘광주시민들께 드리는 호소문’을 통해 “교육감 선거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와 광주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차대한 선거”라며 “113만 유권자 여러분들의 비상한 관심과 현명한 선택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주어진 재원과 인력만을 관리하는 수준에 그치는 ‘관리형 교육감’으로는 교육자치시대에 걸맞는 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며 “보다 많은 예산을 확보하고 국가시책사업을 유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창조형 교육감’이 선출돼야 교육의 비약적인 발전이 이뤄지고 교육복지가 향상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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