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이 곳은 주택과 인접한 ‘백련근린공원 논골자락’으로 무단 경작과 버려진 쓰레기 때문에 경관이 매우 나빴지만 기존 지형을 최대한 활용해 자연친화적인 공원으로 완전히 탈바꿈시켰다.
또 생태연못 정자 운동시설 관찰덱 음수대도 만들었다.
구는 특히 전문가 자문을 통해 계곡수로를 정비하는 등 폭우가 내리더라도 주민들이 안전하도록 공원을 설계· 시공했다.
지난해 9월 착공해 지난달 말 공사를 마쳤으며 서울시 예산 18억5900만 원이 들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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