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지역 노지재배 해풍양파가 본격적인 수확에 들어갔다.
현재 부안지역에는 800여개 농가에서 380ha의 양파를 노지재배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부안유통을 비롯한 5개 APC(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농가와 계약해 194ha, 1만973톤의 물량에 대해 매입하고 있으며 시장 상황에 따라 출하시기 조절, 가격하락 등에 대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을 비롯한 기관·단체에서도 농번기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해 인력부족 해소에 발 벗고 나 설 방침이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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