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수협은행이 우량 자영업자를 위한 '매일매일 신바람대출'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출대상은 사업기간이 3개월 이상된 신용카드 가맹점 사업자로, 수협은행이 자체 선정한 우수 프랜차이즈 사업자인 경우 창업자금 지원도 가능하다.
상환방식은 고객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매일상환방식'이 적용된다. 이는 대출원금의 최소 10% 이상 및 대출이자를 대출기간동안 매일 상환하는 방식으로, 대출금리 5%로 1억원 대출 시 대출금액의 10%인 1000만원을 이 방식으로 상환한다고 가정하면 매일 부담하는 원리금은 4만원 수준이다.
대출금리는 최저 연 4.7% 수준으로 신용등급에 따른 금리산출시스템에 의해 차등 적용되며, 중도상환수수료는 없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