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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수출 중소기업 현장 애로사항 해소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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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이 전남도,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완도군이 전남도,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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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 간담회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군수 김종식)이 수출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실시하여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27일 완도농공단지내 해양바이오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전남도, 중소기업진흥공사, 한국농산물식품유통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유관기관과 관내 중소기업 대표 15명이 참석하여 현장 애로사항 해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전남도에서 통상진흥시책을 설명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하였으며 수출유공자 표창, 기업체를 방문하여 현장 확인도 실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한중 FTA에 따른 전복 등 수산물 수출대책 및 경쟁력 확보 방안 수립, 산지유통센터 건립 등 수산물 생산 분야 지원 건의, 농업금융 지원에 비해 절차가 까다로운 어업 금융지원 제도 개선, 휴일에도 증명서를 발급 받을 수 있도록 원산지 증명서 발급 절차 개선사항 등 다양하게 건의했다.

기업운영에 따른 규제개혁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완도군 규제개혁추진단 관계자가 참석하여 각종 규제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조종천 전략산업과장은 "완도군에서는 농공단지 내 근로자 종합복지관 건립 및 통근용 전세버스 운행 추진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과 여건을 만들기 위해 전남도, 중앙정부와 적극 연계 협력하고 있으며 기업인들의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하여 개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장에서는 수출증진에 매진하여 전남경제살리기와 중소기업 발전에 공이 많은 다시마전복, 동주씨테크, 세영산업 등 3명의 기업대표와 완도군청 전략산업과 김성수 투자개발담당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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