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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광주과학관, 다음달 '미라'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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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다음달 3부터 29일까지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올여름 미라와 함께' 기획전이 열린다.

국립문화재연구소, 전곡선사박물관 공동으로 기획한 이 전시는 국내 출토 미라와 함께 세계에서 발견된 미라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소개한다. ▲미라가 생성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인 건조 미라 ▲방부액으로 시신을 썩지 않게 처리하여 인공적으로 만들었던 이집트 미라 ▲시신이 얼어붙을 정도로 추운 기후에서 보존되는 냉동 미라 등의 제작 과정과 함께 조선 시대 회곽묘(灰槨墓, 내부가 회벽인 묘)의 제작과 동물 실험을 통해 밝혀진 우리나라 미라의 형성 과정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지금까지 국립문화재연구소가 수행한 고인골(古人骨) 관련 연구 성과물과 우리나라와 이집트 미라 모형, 아이스맨 외찌 등 유물 복원품을 직접 볼 수 있다. 아이스맨 외찌는 알프스에서 독일 부부에 의해 발견된 미라로 외찌라는 이름은 발견된 장소에서 유래했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문화재연구소 누리집(www.nrich.go.kr), 을 참고하거나, 국립문화재연구소 보존과학연구실(042-860-9268)로 문의하면 된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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