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만 60세 이상 대상 7월17일까지 검진
‘찾아가는 치매검진’은 고령 등의 이유로 치매지원센터 방문이 쉽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돼 오는 7월17일까지 동별 일정에 맞춰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검진 첫날에는 치매선별 검진을 실시하고 선별 검진에서 기억력 저하로 나온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정밀검진과 치매진단을 위한 의사 상담까지 함께 진행하는 원스톱(One-Stop) 검진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결과 치매환자로 진단된 경우 기억력증진을 위한 맞춤형 인지재활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중랑구 치매지원센터는 혼자 사시는 치매 어르신들을 위해 가정 방문 간호를 비롯 치매에 대한 상호 간 경험 공유와 상호지지의 기회를 갖고 치매정보와 지식을 나누는 가족모임 등치매환자 본인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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