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구자명 '우리동네 예체능'서 해트트릭까지 해놓고 '통편집 굴욕'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구자명이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축구경기에서 해트트릭을 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지만 통편집 당했다.
이날 청소년 축구 국가대표 출신 구자명은 화려한 개인기로 첫 골을 넣은 뒤 중거리슛과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까지 성공시키며 해트트릭으로 맹활약했다.
하지만 구자명의 모습은 방송에서 찾아 볼 수 없었다. 구자명의 득점 후 화면에는 박수치며 환호하는 이영표와 멤버들의 모습이 잡혔지만 구자명의 이름은 등장하지 않았고, 어떠한 멘트와 자막도 등장하지 않았다.
이에 구자명 측 관계자는 "이번 일에 대해서 무조건 죄송하고 아직까지 따로 드릴 수 있는 말이 없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구자명 음주운전 사고로 예체능 통편집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구자명, 불쌍하다" "구자명, 반성했나" "구자명, 해트트릭 아깝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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