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6월 한달동안 유해화학물질을 다량 취급하는 정기검사대상 사업장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대응 매뉴얼 정비 ▲주요시설 자체점검 강화 ▲분임별 모의훈련 등 사고예방과 피해저감 교육을 실시한다.
도는 소방, 경찰, 지자체 공무원 등 유관기관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유관기관은 사고발생 시 초동 대응을 주로 담당하는데 이들 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가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도는 앞서 지난 3월부터 취급자 부주의로 인한 '인재(人災)'가 대부분인 유해화학물질 사고 발생을 줄이기 위해 유해화학물질 다량 취급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는 29일 오산 가수동에 소재한 인쇄회로기판 제조업체에서 화재로 인해 염산이 다량 누출되는 상황을 설정해 오산소방서, 51사단 화생방지원대, 오산시, 보건환경연구원, 폐기물처리업체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유독물 사고에 대처하는 종합훈련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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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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