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완구 "공천헌금 의혹 유승우, 당에 누 되지 않게 입장 정해야"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인원 기자]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7일 공천헌금 논란을 겪고 있는 유승우 의원에 대해 당에 누가 되지 않게 조만간 입장을 확실히 정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열린 의원총회에서 "지금 6·4 지방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유 의원은 확실한 입장을 정해 당에 누가 안 되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앞서 유 의원은 의원총회에서 "막중한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에 도움이 되고, 당이 승리하는 길이라면 탈당을 비롯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 만약 문제가 있다면 정계 은퇴할 용의도 있다"고 밝혔다.

다만 공천헌금 논란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의 저급한 정치공세"라면서 "저의 명예와 새누리당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어제 여주지청에 박범계 의원을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모든 진실을 검찰에서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범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지난 26일 새누리당 현역 국회의원 부인이 공천헌금 명목으로 2억원을 받은 사실이 확인됐다며 검찰의 수사를 촉구했고, 해당 의원으로 지목받은 유 의원은 강하게 부인했다.


김인원 기자 holeinon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포토PICK

  •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포토] 3세대 신형 파나메라 국내 공식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