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일본 아이치현 나라국제골프장(파71ㆍ7058야드)에서 끝난 지역 예선에서 공동 2위(8언더파 134타)를 차지했다. 상위 6명에게 본 대회 출전권이 주어졌다. 량원충(중국)이 1위(9언더파 133타)를 차지했고, 미야자토 아이의 오빠 미야자토 기요시(일본)가 공동 2위에 합류해 US오픈에 나가게 됐다.
이경훈이 바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골프 금메달리스트다. 2011년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퀄리파잉(Q)스쿨을 통해 2012년 JGTO에 합류해 곧바로 나가시마시게오인비테이셔널(총상금 1억5000만엔)에서 첫 우승을 신고한 유망주다. US오픈은 오는 6월12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골프장에서 대장정에 돌입한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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