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값 급등에 햄 가격↑…롯데햄 평균 9% 인상 추진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돼지고기 가격 상승에 따라 육가공 제품의 가격이 인상된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01 15:30 기준 는 햄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9.4% 인상키로 하고 유통업체와 협의에 들어갔다.
캔햄 제품인 로스팜(340g)은 기존 2950원에서 3420원으로 16.0%, 냉장 햄인 롯데 비엔나(220g)는 2730원에서 3020원으로 10.6%, 요리조리 라운드 햄(460g)은 2880원에서 3020원으로 4.9% 오른다.
롯데푸드가 햄 가격을 인상하는 것은 2011년 2월 이후 3년4개월 만이다.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close 증권정보 097950 KOSPI 현재가 246,500 전일대비 3,000 등락률 +1.23% 거래량 98,535 전일가 243,5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단쉐 한끼' MZ의 건강 파우치 올영 매대 서성이다 결국 장바구니 '쏙'…"화장품 아닌데" MZ 홀린 파우치 "기업당 최대 3억원 투자"…CJ제일제당, 유망 스타트업 육성 과 동원F&B 동원F&B close 증권정보 049770 KOSPI 현재가 44,700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44,700 2025.07.30 15:30 기준 관련기사 집중호우 피해 지원 나선 식품업계…성금 기부·구호물품 지원 '슈퍼 참치' 부른 BTS 진…동원참치 모델 발탁 동원F&B, '덴마크 소화가 잘되는 우유로 만든 요구르트' 출시 등도 햄 가격 인상을 검토 중이다. 이들 업체가 가격 인상을 추진하는 것은 주재료인 돼지고기 가격 인상에 따른 것이다.
국내산 돼지고기뿐 아니라 돼지고기 주요 수입국 중 하나인 미국에서 돼지 유행성 설사병이 돌면서 공급이 줄어 가격이 올랐다.
4월 현재 돼지고기는 작년 같은 달보다 도매가는 32%, 원료용 뒷다리살 가격은 28% 오른 상태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육가공품의 원료가 되는 돼지고기 가격 인상으로 불가피하게 가격 인상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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