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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에서 우리 임산물, 중국 진출 돕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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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27일 ‘감 수출 확대 방안 간담회’…반 건시, 감와인 등 경쟁력 있는 제품수출 디딤돌 역할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우리 임산물이 중국시장을 파고 들 수 있도록 돕는 행사가 경북지역에서 열린다.

산림청은 27일 임산물분야 주력 수출품목인 감의 ‘수출 확대 방안 간담회’를 이날 오후 2~4시 청도군 화양읍 이슬미로 51번지에 있는 청도 네이처팜 회의실에서 연다고 밝혔다.
행사엔 산림청, 산림조합중앙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국립산림과학원, 지방자치단체, 감 생산자, 수출업체와 민간전문가들로 이뤄진 ‘감 수출 개척 팀’들이 참석한다.

‘감 수출 개척 팀’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에 대비해 반 건시, 감와인 등 경쟁력 있는 감 제품수출의 디딤돌 역할을 하기위해 올 3월 만들어졌다.

이날 간담회에선 ▲2014년 수출촉진대책 ▲감 수출 흐름 ▲감 수출개척팀 구성과 운영계획 ▲감 해외시장 조사결과 등이 다뤄지며 생산, 수출 애로점 해결방안도 논의한다.
산림청은 지난 12~16일 중국바이어와 소비자들을 만나 고품질의 우리나라 감 제품을 홍보하고 상해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외국시장조사 결과도 소개한다.

이창재 산림청 해외자원협력관은 “청정임산물의 고급이미지를 바탕으로 우리 제품이 중국시장에서 자리매김할 수 있길 바란다”며 “민관협력으로 이런 바람이 현실이 되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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