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인 성명 발표
정부는 성명에서 "5.22 태국 내 헌법 중단 사태에 대해 깊이 우려하며, 태국 국민들의 의사가 반영된 민주적 정부가 조속히 출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태국군은 헌정 중지, 오후 10시부터 오전 5시까지 통금, 5인 이상 집회 금지, 군에 대한 내각 보고, 반정부·친정부 시위대 해산 등을 발표했다.
프라윳 총장은 지난 20일 새벽 치안과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며 계엄령을 선포했으며, 계엄령 선포는 쿠데타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반정부 시위 사태로 지난해 말부터 지금까지 28명이 숨졌으며, 800명 가까이 다쳤다.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 jacklon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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