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 지구촌으로터 전송받은 사진으로 특별한 지구 만들어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당신은 지금 어디에 서 있는가?"
미항공우주국(NASA)이 지난 4월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특별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당신은 지금 어디에 있는가?"라는 질문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던졌고 전 지구촌 인류가 '셀카(셀프카메라)'를 찍어 답했다.
남녀노소, 연령, 직업 등을 떠나 지금 자신이 있는 곳에서 찍은 사진들은 인류가 하나라는 메시지를 던져주기에 충분했다.
2014년은 나사에 있어 특별히 중요한 해이다. 전 세계 강우량을 측정하기 위한 위성이 발사됐고 오는 7월에는 탄소관측위성도 캘리포니아에서 발사될 예정이다. 여러 가지 환경오염과 온실가스로 인해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이런 도전은 지구촌 인류에 해결책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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