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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교육청, 다문화가정 학부모 동아리‘행복한 동행’첫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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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교육지원청은 21일 다문화가정 학부모 동아리 운영 프로그램으로 ‘행복한 나의 작품 제작 연수’를 실시했다.

곡성교육지원청은 21일 다문화가정 학부모 동아리 운영 프로그램으로 ‘행복한 나의 작품 제작 연수’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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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나의 작품 제작 연수’를 통한 공예 제작 활동 운영

[아시아경제 노해섭 ]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기식)은 21일 다문화가정 학부모 동아리 운영 프로그램으로 ‘행복한 나의 작품 제작 연수’를 실시했다.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에서는 다문화가정 학부모와 일반 학부모 등 10여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원목을 활용한 트레이를 만들었으며, 매월 연필꽂이, 책꽂이, 천연세제 등을 제작하는 연수에 참가한다.

11월까지 진행되는 작품 제작 연수를 통해 다문화가정 학부모에게 체험을 통한 정서 함양과 함께 일반 학부모와 함께하는 활동으로 한국어도 배우면서 문화적인 이질감을 해소하여 사회 적응력을 키워주고, 자부심을 키울 수 있도록 연말에 작품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아리 회장인 장은아씨는 “매월 연수를 마치면 자신이 작품에 이름을 붙여주고, 귀가 후 작품에 대해 가족과 이야기를 나누는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데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다문화가정 학부모인 박금옥씨는 “가족들이 내가 만든 작품을 함께 사용하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고 강조했다.

정기식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연수를 통해 습득한 작품 제작 기술을 더 가다듬어 자격증을 취득해 자녀들이 다니는 학교에서 다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학부모들의 자기계발을 강조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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