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농협중앙회는 경기도 고양 농촌사랑지도자 연수원에서 농협 여성복지역 100명을 대상으로 19일부터 2박3일간 '문화복지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협은 올해에는 공공 문화복지와 연계한 내용을 강화해 농협의 사회복지전달체계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농협 여성복지담당자들의 전문능력 키우는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최인태 농협중앙회 농촌지원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육성된 농협의 문화복지 전문인력이 농촌의 문화적인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농업·농촌의 잠재적 문화가치를 재발견하는 문화복지 전도사의 역할을 훌륭히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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