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랜디존슨 시구, 과거 154km 강속구에 폭탄 맞은 듯 비둘기 즉사 '190억분의 1 확률'
메이저리그의 '살아있는 전설' 랜디 존슨(51)이 19일 퍼펙트게임 10주년 기념 시구를 선보인 가운데 과거 그의 비둘기 폭파 투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랜디 존슨은 7회에 약 154km 짜리 강속구를 던졌는데 마침 마운드와 홈 플레이트 사이를 지나던 비둘기를 명중했다.
이에 존슨의 강속구를 맞은 비둘기는 깃털을 날리며 폭탄에 맞은 듯 그대로 즉사했고 이 사건은 190억분의 1의 확률로 화제를 모았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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