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성현아 성매매 혐의 4차 공판, 시부모 "며느리 믿는다"
성매매 혐의로 기소된 배우 성현아의 4차 공판이 열렸다.
성현아는 공판이 열리기 직전 법정으로 들어섰다. 몰려든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한 채 굳은 표정으로 지나쳤다.
앞서 성현아는 지난해 12월, 2010년 2월부터 3월 사이에 3차례에 걸쳐 한 개인 사업가와 성관계를 맺은 후 총 5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약식 기소됐다. 하지만 성현아 측은 "억울하다"며 지난 달 16일 무혐의를 입증하기 위한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또한 "대체 왜 그런 소문이 났는지 모르겠다. 우리 애(성현아)는 똑부러지는 성격이다"라며 "나는 며느리를 믿는다. 대쪽같은 성격이다"라고 믿음을 드러냈다.
성현아 4차 공판 소식에 네티즌은은 "성현아, 재판 언제까지 가려나" "성현아, 무슨 말이라도 하면 좋겠네" "성현아 재판, 어떤 판결 나올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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