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프롬프터, 넥스트TV 앵커 생방송 중 "친구 사망" 소식 전하며 울컥
생방송 뉴스 진행 도중 대만의 한 앵커가 지인의 죽음을 긴급 속보로 전달 받아 보도한 사실이 전해졌다.
리는 친구가 사망했고 자살로 추정된다는 긴급뉴스를 프롬프터(뉴스 진행자가 원고를 볼 수 있는 장치)에서 처음 봤다. 리는 울먹이는 목소리로 소식을 전했지만 끝까지 침착함은 잃지 않았다.
리는 생방송 보도 뉴스 보도 당시 "긴급 뉴스가 들어왔습니다. CTiTV의 앵커 에릭 시가 오늘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습니다. 머리에 머리봉지를 쓴 채 발견됐고 자실로 추정됩니다. 유서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현재 수사를 진행중입니다. 자세한 소식이 들어오는 대로 전해드리겠습니다"고 보도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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