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작된 철거공사는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굴착기 2대 등을 동원해 3~4층의 기둥을 철거하는 과정에서 총 7층에 달하는 오피스텔 전체가 그대로 붕괴했다.
아산시 현장 관계자 역시 "건물이 철거 중 붕괴됐지만 인명피해는 없고, 옆에 있는 건물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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