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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1급 상임위원에 김학균 변호사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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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에 김학균 미국 변호사(사진)가 내정된 것으로 15일 알려졌다. 이 자리는 이상제 전 상임위원이 지난 3월 임기를 마치고 친정인 금융연구원으로 돌아간 이후 공석 상태다.

김 변호사는 1986년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후 한국은행 정책부서에서 10년간 근무했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미네소타대 로스쿨을 졸업했으며, 현재 미국의 한 로펌에서 파트너로 근무하고 있다. 금융위는 조만간 인선 절차를 마무리하고 김 변호사를 정식 임명할 예정이다.
금융위 상임위원은 고위공무원(1급)에 속하는 별정직 공무원으로 금융 분야의 주요 사항들을 심의·의결하는 자리다. 임기는 3년으로 금융위원장이 추천하고 대통령이 임명한다.

6개월째 공석인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자리는 서태종 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당초 금융위 국장급 인사가 승진하는 안이 거론됐으나 지역 안배 등을 고려해 인선이 바뀐 것으로 알려졌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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